2012년 11월 2일 금요일

참여사회_2012.11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한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마지막 강물이 오염되고,
최후까지 살아남은
물고기 한 마리가
그물에 걸리는 날이 온다면,
우리는 그때야 비로소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크리족, 아메리카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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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일 화요일

참여사회_2012.10


'부자되세요??'

'얼마'를 벌어야 잘살 수 있는가에
대한 부푼 꿈과 기대는 이미 끝났다.
'어떻게' 잘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다.













2012년 6월 1일 금요일

참여사회_2012.06


좌와 우, 남과 여, 세대간의 갈등…
맹목적 인식 속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광기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된 이성이 만든 관계 속에서
우리는 특별한 원인이나 이유와는 무관한 맹목적인 분노, 차별을
만들어가고 타인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심을 가지게 된다.

역사적, 사회적 트라우마…
어쩌면 우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혹은 실제보다 상당히 과장된 두려움 속에서
서로를 바라볼지 모른다